래퍼 염따가 더콰이엇의 벤틀리를 박은 것을 메꾸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염따는 유튜브에 “다시 한번… 벤틀리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지난 26일 진행된 랩하우스 온에어 5회에서 더콰이엇, 이진우, 염따가 게스트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콰이엇은 “이게 살짝 박은 건데도 염따 차가 워낙 무거워서 제 그릴이 손상이 됐고 수리는 아직 알아보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염따는 “자꾸 가난이 나에게 돌아와”라고 말했다.
더콰이엇은 “인스타그램 댓글에 염따 팬분들이 ‘염따 오빠 봐주세요’ 이런 걸 남긴다”라며 “아니 염따 돈도 많은데 뭘 봐줘”라고 말했다.
염따는 인스타그램에 “안 되겠다”라며 티셔츠가 쌓인 창고를 공개했다.
그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 벤틀리 수리비를 위해 또 티셔츠를 팔아야 하나”라고 말했다.
누리꾸들은 “염따 티셔츠 사주자”, “가난이 자꾸 돌아온대 ㅋㅋㅋ”, “보험 처리하면 안되나 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염따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3억 원대의 더콰이엇 벤틀리 차량을 박았다고 밝혔고, 차 사고 이후 두 사람이 만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