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테고리에 안 맞는점 죄송하고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여자보다 남자가 많은 회사 입니다…몇주전 저희팀에 신입여자분이 새로 오셨어요 일도 깔끔하게 하셔서 좋았습니다 워낙 전에 일하셨던 분이 결근도 잦으셨고 트러블도 많았던 사람이라 일하시는 스타일이 저희 팀이랑 잘 맞아 팀원들 모두 사람 잘 들어왔다 하며 좋아했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 신지 점심시간에 혼자 식사 하시고 팀원들이랑 잘 어울릴려고 하지 않았어요 팀원들이 같이먹자고 권유도 해봤지만 매번 거절당했습니다ㅠㅠ 그리고…속옷 착용을 안 하시고 오세요ㅜㅜ 저희 회사는 복장을 중요시 하는 회사라 남여모두 무채색 셔츠만 허용 되고 여름이라 옷이 얇아서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ㅠㅠㅠ 처음에 오셨을때는 바쁘게 오시느라 까먹었나 했는데 매일 그렇게 오시더라구요 패치도 따로 안하시고 그냥 적나라 하게 다 보입니다ㅠㅠ그냥 정말 시스루 입은거 마냥 튀어나온것도 문제인데.point 219 |
.point 1 | 그 모양이 다 보여요!! 그것도 매일 나무나도 잘 보이는 흰색 연한핑크 아이보리 이런계열 색상만 입으셔요 ㅠㅠㅠ(절대 어두운 색상 안입으심.point 61 | .)point 63 | 1
회의 할때마다 같은여자인데도 민망해서 어디다 눈을 둬야 할지 난감..ㅠㅠ또 제 맞은편이십니다 ㅠㅠ 몇 안되는 여사원들끼리도 민망하다며 뒷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타 팀원들까지 알 정도로 뒷말이 많이 나왔어요
제가 그분께 따로 말도 해봤는데 ㄲㅈ는 남자도 보이는데 왜 여자만 브라 해야되냐 자기는 안할거다 강요하지 말아라 그런식으로 말 하셔서 머리 아플거 같아 더 이상 말 안 꺼냈거든요
근데 오늘 과장님이 오늘 다시 말해주라고 신신당부 하셨어요ㅠㅠ 도대체 어떻게 말해야 기분 안상하고 말하나요?상사분들은 같은 여자니까 다시한번 말하라고 계속 쪼고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미치겠습니다 부디 현명한 정답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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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조언 해주셔서 감사해요 출근하자마자 과장님한테 저는 얘기 못하겠다고 말했는데 과장이 알았다 하셔서 그냥저냥 넘어가나보다 했는데 결국 그분은 인사과에 불러가셨어여 오늘도 역시나 안 하고 오셨지만 웬일인지 가디건을 걸치고 오셨어요 그 이후로는 점심 쯤 조퇴 하셨습니다
저 여자 맞고 주작 정말 아닙니다 주작 할 만큼 생각이 깊지도 못해요 인증은 못하지만 정말 자작 아니에요ㅜㅜpoint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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