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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26살 차 근위대장과 4번째 결혼식 올린 태국 국왕(영상)

youtube 'The Telegraph'


최근 자신의 근위대장과 결혼식을 올린 태국의 국왕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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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태국의 마하 와치랄롱꼰(66) 국왕은 승무원 출신 자신의 근위대장과 결혼했다.

2016년 아버지의 서거 이후 국왕으로 세습된 마하는 앞선 세번의 결혼에서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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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4번째 결혼인 마하 와치랄롱꼰은 2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새 왕비 수티다 와치랄롱꼰(40)과 결혼을 하게 됐다.

과거 타이항공 승무원이었던 수티다 와치랄롱꼰 왕비는 2014년부터 태국 왕실의 근위대장으로 근무했다.

두사람이 교제한다는 소문은 전부터 있었으나 그동안 태국 왕실은 이를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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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왕비는 분홍색 정장을 입고 나타났다.

국왕은 자신의 앞에 엎드린 왕비의 머리에 성수를 붓고 이마에 성수를 발랐다.

이어 둘은 결혼 서류에 서명한 뒤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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