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별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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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정이 향년 25세를 일기로 최근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수정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고인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밀리 치러졌으며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소속사는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제이 컴퍼니 인스타그램에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소중한 배우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point 124 |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습니다.point 37 | 우리를 반겨주었던 당신의 밝은 미소를, 가장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point 95 |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 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point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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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으며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2016~2017)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