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건강

스마트폰 밝기 조절 안 한 20대의 충격적인 안구 상태


대만 출신의 한 여성이 2년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각막에 500개가 넘는 구멍이 생겨 충격을 주고 있다.

ADVERTISEMENT

그녀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마다 화면 밝기를 ‘최대치’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이용 시 밝기 조절이 꼭 필요한 이유다.

The Cheat Sheet

특히 그녀는 ‘비서’로 일하고 있어 늘 휴대전화를 가까이에 두고 생활해야 했다.

언제라도 상사의 연락이 오면 빠르게 움직여야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야외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할 때면 태양광 아래에서도 화면을 잘 보기 위해 밝기를 최대로 설정해두곤 했다.

ADVERTISEMENT

밝기를 최대로 해두는 게 익숙해지자, 불꺼진 방 침대에 누워 해당 밝기로 휴대폰을 이용하기도 했다.

newsinvestigator.in

이런 생활이 2년간 반복되자, 눈이 마르고 충혈되는 증상이 계속 발생 했다.

ADVERTISEMENT

결국 병원에 간 그녀는 한쪽 각막이 피로 가득 찼고, 시력도 급격히 저하됐음을 알게 됐다.

또한, 반대쪽 각막에는 500개가 넘는 구멍을 발견했다.

진단을 받은 여성은 현재 치료중이다.

Medical Daily

스마트폰 화면 권장 밝기는 250루멘(lm)이다.

ADVERTISEMENT

600루멘 이상의 밝기에 눈을 장시간 노출할 경우,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점점 증가하면서 ‘블루라이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화면을 밝게 보는 것도 좋지만, 눈 건강을 위해 스마트폰 이용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