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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 1억2천만원 받은 BJ핵찌 ‘수상하다’는 이유 2가지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신입 BJ 핵찌가 120만개의 별풍선을 받아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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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개의 별풍선은 약 1억 2천만원 정도의 현금으로 환산할 수 있다.

BJ핵찌는 이렇듯 엄청난 별풍선이 쏟아지자 당황해 하고 울면서 리액션을 이어나갔다.

BJ핵찌 유튜브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이 엄청난 양의 별풍선의 출처가 수상하다는 의견을 말했다.

BJ핵찌가 ‘별풍선깡’에 가담한 것처럼 보이는 정황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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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핵찌 유튜브

별풍선깡과 의심이 가는 정황에 대한 정리이다.

 

#1.별풍선깡

별풍선깡이라는 단어는 카드깡과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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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깡이란 신용카드로 물건을 결제하고 수수로를 주고 현금화를 하는 방법이다.

온라인커뮤니티

현금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로 이러한 방법을 이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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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처럼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별풍선 상품권을 결제하고 현금을 얻기 위해 상품권 업체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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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을 파는 업체는 이렇게 구입한 별풍선을 가지고 BJ에게 별풍선을 쏘면 BJ는 별풍선의 10%의 수수료를 받고 90%는 상품권 업체에게 돌려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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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구조는 BJ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유혹적이다.

수수료를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사람이 별풍선을 많이 쏘면 분위기가 조성되어 다른 사람들도 별풍선을 쏘는 흐름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BJ핵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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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제성으로 이름을 알릴 수도 있다.

 

#2.의심받는 정황들

별풍선깡을 말하는 일부의 시청자들은 BJ핵찌가 신입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아무리 열성팬이라도 40일 밖에 안된 BJ에게 1억 2천만원을 주는 것은 이상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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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별풍선을 쏜 사람든 돈세탁이 아니며 순수한 의도로 주었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해명글에 별풍선을 쏜 아이디가 자신의 아이디가 아니며 아프리카TV를 불과 일주일 전에 알게되었다고 말해 논란을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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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J핵찌의 유튜브에는 별풍선 신기록 클립영상이 올라왔는데 ‘별풍선깡’논란이 커지자 영상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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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이 점이 수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BJ핵찌 방송에 유사한 아이디가 굉장히 많았다고 몇몇의 누리꾼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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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미모미’로 시작하는 아이디에 숫자만 다른 아이디들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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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캠방에도 굉장히 유사한 아이디들이 있었던 것을 본 시청자들도 있다고 한다.

‘별풍선깡’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BJ는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했으며 자신의 상품권 스폰서 업체가 거래하는 BJ명단을 가지고 있으며 폭로를 하기 전에 BJ 스스로가 별풍선 깡에 가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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