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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고민녀의 사연에 ‘메세지’ 보낸 한 시청자

KBS Joy '연애의 참견' 영상 캡처


지난 25일 유튜브 KBS N에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 한 영상이 선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고민녀의 사연에 직접 한 시청자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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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민녀는 지난 63회 방송에서 ‘폴리아모리’ 남친에 대한 사연을 제보한 바 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영상 캡처

여기서 ‘폴리아모리’는 한 사람과 만나는 것이 아닌 (파트너와의 합의 하) 여러 명을 동시에 사귀는 다자연애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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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본 시청자는 “고민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폴리아모리라는 남편 때문에 얼마 전 이혼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영상 캡처

실제 시청자는 19년이라는 결혼 생활을 ‘폴리아모리’ 남편 때문에 마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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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운 것도 기가 막힌 데 한 사람 만을 사랑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주장하는 남편을 보며 난 대체 누구랑 산 건가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영상 캡처

또한 시청자는 “오히려 전 남편은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며 저를 원망했다”며 “고민녀분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고 용기 내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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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민녀에게 “그 남자는 변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하며 “”하나 뿐인 사랑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영상 캡처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여기 찐이 나타났다”, “너무 이기적인 남편이었네요”, “이 분도 좋은 사람 만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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