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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희에게 ’19금’ 멘트 날리다 뺨 맞을 뻔한 요한 (영상)


석희♥요한 커플이 유기견 봉사 활동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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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영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는 석희와 요한이 함께 유기견을 목욕 시키는 모습이 등장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둘은 조심스럽게 강아지에게 샴푸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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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목욕을 시키던 석희가 갑자기 강아지에게 “넌 좋겠다. 누가 씻겨주고, 난 아무도 안 씻겨주는데”라고 혼잣말 했다.

이를 들은 요한은 “내가 씻겨줄까?”라는 느끼한 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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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내 딸의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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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석희는 즉시 요한을 째려보며 봉사를 마저 했다.point 93 | 1

그녀는 “우리 아빠한테 싸대기 맞을려고”라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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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내 딸의 남자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요한은 당황했는지 “세수”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무마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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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강아지 목욕을 능숙하게 끝내고 욕실을 빠져나왔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둘의 모습은 마치 아이를 안고 나오는 듯한 신혼부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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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요한이 싸대기 각인가요?”, “너무 착하고 예쁜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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