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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8cm+남신 비주얼’로 팬들 난리 나게 한 야구선수 (사진)

Twitter ‘ShineTime50’


물오른 미모로 여심을 홀린 야구 선수가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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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외인 투수 타일러 윌슨은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외모를 갖춘 완벽한 ‘사기캐’로 불린다.

Twitter ‘ShineTime50’

윌슨은 188cm에 84kg이라는 완벽한 비율과 널찍한 어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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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원하게 올린 금발 머리와 귀여운 미소를 가진 훈훈한 얼굴로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다정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witter ‘ShineTime50’

실력 역시 뛰어난 그는 개막 이후 7경기에서 47⅔이닝을 던져 3자책점을 허용,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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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QS)이고, 5경기는 QS+를 했다.

개막 후 4월까지 0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 투수는 2012년 류현진 이후 윌슨이 처음이다.

Twitter ‘ShineTime50’
Twitter ‘ShineTime50’

의사를 꿈꿨던 그는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며 매번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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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들은 외모, 성격, 실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윌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