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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동안 머리 길러 ‘183cm’ 머리카락 만든 여성 (영상)


무려 26년 동안 머리카락을 기른 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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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는 것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20년 전부터는 머리 감기를 포기했다고 한다.

instagram floorlengthfrankie

최근 온라인 매체 어디티센트럴에는 영국 브라이튼에 거주한다는 프랭키(32)의 사연이 소개됐다.

프랭키는 어린 시절 동화 속에 나오는 여신들이 기다란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강하게 매료되었다.

youtube ‘Barcroft TV’

6살 소녀 프랭키에게는 긴 머리가 꿈이었고 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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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는 자신도 긴 머리를 가지고 싶었고, 머리를 한번도 자르지 않고 기르기 시작한다.

이미 13세에는 머리카락이 허리에 도달했다.

instagram floorlengthfrankie

머리를 감고 말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자 프랭키는 점점 씻는 것을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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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이 되었을 때, 프랭키는 어머니의 친구에게 “머리 감는 걸 그만둬라”는 말을 들었다.

youtube ‘Barcroft TV’

프랭키는 그 말에 굳이 머리를 감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샴푸를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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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이후부터 머리를 전혀 감지도 않고 자르지도 않은 여성.

instagram floorlengthfrankie

그녀는 “머리를 감지 않자 처음 몇달은 두피가 가려웠지만 시간이 흐르며 괜찮아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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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헤어 제품은 사용하지 않으며 빗으로 2~3일에 1회 정도 빗어준다”고 한다.

youtube ‘Barcroft TV’

그녀는 총 26년의 노력 끝에 자신의 키보다 큰 183cm의 머리카락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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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길었을 때의 장점은 머리카락이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의 냄새를 맡으면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기 쉽다고 한다.

머리를 땋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지만, 프랭키에게는 일도 아니다.

youtube ‘Barcroft TV’

프랭키는 “머리를 땋으며 명상을 한다. 머리를 푸는 데에만 6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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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프랭키의 엄청난 사연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유튜브 Barcroft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