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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사람들

‘딸’ 갖고 싶었던 엄마의 18년 모험의 역사.jpg


계획대로 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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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거주 중인 알렉시스 브렛의 가족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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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은 10명의 아들을 연달아 출산한 후 완전한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은 2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년이었고, 브렛은 더 이상 임신을 하지 않으려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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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브렛이 39세가 되었을 때, 계획에 없던 11번째 아이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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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주 전 브렛은 마음 한켠에서 원하던 막내 딸을 건강하게 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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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딸의 이름은 ‘카메론’으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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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결혼 생활을 한 18년 중에 8년을 임신을 하며 보냈지만, 대가족이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한다.

카메론의 오빠들은 모두 여동생이 깨지않도록 극도로 조심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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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이 태어난 후 브렛은 이제 가족이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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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은 “가끔 남편 데이빗과 시선을 주고 받으며 ‘우리가 무슨 짓을 했는가’라고 생각하는 것을 인정한다”며 “그래도 아이들은 항상 놀라우며 모든 일을 가치있게 만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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