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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가입자 신상공개 여론조사 ・・・ “남녀 의견 10%p 이상 차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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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의 신상(조주빈·25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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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해당 채팅방에 가입한 전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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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24일 전국 18세 이상인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을 조사했다.

 

여론조사는 ‘n번방 사건’과 관련있는 가입자 모두의 신상공개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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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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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찬성’ 응답이 82.0%, ‘반대’응답이 11.0%, ‘모름・무응답’이 7.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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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응답은 남성의 16.1%와 50대의 16.0%로 다른 응답에 비해 많은 응답을 보였다.

 

‘찬성’응답은 여성(찬성 87.0% vs 반대 5.9%), 20대(88.2% vs 7.8%), 30대(86.4 vs 10.8%), 진보층(88.2% vs 6.1%)에서 평균보다 많은 응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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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의 찬성 응답의 차이는  10.1%p(포인트)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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