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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 포기한 151명 수험생들..”서울대 대신 ‘이것’ 선택했다”


2023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생 151명이 등록을 포기하고 선택한 길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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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처 홈페이지 캡처

 

지난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2일 발표한 서울대 수시모집 1차 추가합격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정문 사진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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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대 추가 합격자는 다른 대학 의대나 치대, 약대와 중복 합격자가 나와서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취업난 등이 영향으로 의대 선호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올해 약대 모집으로 서울대에서 중복 합격자가 빠져나간 인원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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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pixabay

 

올해 서울대의 수시 모집 인원은 2,393명으로 지난해보다 218명 감소했지만, 미등록자는 오히려 지난해 145명보다 6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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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응용생물화학부 10명, 전기정보공학부 9명, 화학생물공학부 8명, 치의학과 6명 등 자연계열 추가 합격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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