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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누리꾼들 논란 부른 빅뱅 탑 소집해제 패션


사회복부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 그룹 빅뱅의 탑의 의상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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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탑은 오후 서울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마지막 출근길에 계절과 관계없는 두꺼운 점퍼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뉴스1

이후 오후 7시께 소집해제하고 주차장으로 이동한 탑은 출근할 때와 달리 검은 정장을 입었다.

누리꾼들은 탑이 걸친 옷의 브랜드를 찾아 나섰고, 탑이 마지막 출근길에 입은 점퍼는 300만 원대 버버리 상품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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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퇴근길에 입은 탑의 정장은 270만 원대 구찌 제품이며, 셔츠는 80만 원대 하이더 아커만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액세서리로 1200만 원짜리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시계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인일보

그러면서 이날 그가 선보인 의상만 150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드러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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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사회복무요원이 좀 과한 패션이네”, “철 좀 들어야 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전국민이 비슷한 옷입고 살아야 하나? 돈 있는 사람이 뭐든 입겠다는데 뭔 상관”, “본인이 원하는 거 입는거지 뭐라고 하지 말자” 등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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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탑은 소집해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자랑스럽지는 않지만 이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스스로 반성하며 여러분에게 준 상처와 실망을 반드시 갚겠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