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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동물 ‘복원술’을 무조건 믿으면 안되는 이유 (사진 14장)


미래에서 현대의 동물을 복원한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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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미래의 지적생명체가 현대 동물을 복원한다면?’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현대의 과학자들이 공룡 등 멸종된 생명체를 추측하는 복원술의 한계를 지적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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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복원술은 생명체의 골격 구조를 기본으로 그위에 살을 입혀 원래의 모습을 추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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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대의 동물들이 멸종을 맞이한다면 어떤식으로 복원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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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들은 대런 네이시와 존 콘웨이의 책 ‘올 예스터데이즈(All Yesterdays)’에 수록된 연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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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년 뒤의 미래에서 현대 동물을 복원한 몇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1 고양이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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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집 근처에서 자주 발명되는 생명체로, 인간을 잡아먹는 포식자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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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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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덩치를 가진 초식동물이지만 날렵한 몸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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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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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지나치게 큰데에 비해 발끝은 가늘다. 이 동물은 신체적 불균형 때문에 달리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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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숭이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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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으로 긴 손가락과 큰 눈이 인상적이다. 은밀한 포식자의 역할을 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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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끼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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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물은 목뼈로 봤을 때 목을 들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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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귀는 화석으로 남지 않아 복원되지 않았다.

 

#6 개구리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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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긴 이상한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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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가 점프를 하는 용도인지까지 파악하기 어렵다.

 

#7 독수리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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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이 발견되지 않아 현재의 익룡처럼 복원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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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뿔새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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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역시나 깃털이 발견되지 않아 지상생물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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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실제 코뿔새는 아래 사진과 같다.

 

#9 백조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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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같은 팔로 올챙이를 찔러 잡아 먹는 포식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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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끼리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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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 귀는 화석으로 남지 않으므로 괴기한 모습으로 복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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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위치에 있는 근육의 흔적은 그냥 근육 덩어리로 화가 나면 부풀어오른다.”

 

#11 향유고래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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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만으로 복원한 향유 고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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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지방이 많아 골격만으로는 본래의 모습을 예측할 수 없다.

 

#12 코뿔소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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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난 수수께끼의 돛은 열을 발산하는 용도로 추측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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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의 뿔은 피부이기 때문에 화석으로 남지 않기 때문이다.

 

#13 벨로시 랩터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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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과학자들은 벨로시 랩터를 공룡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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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아래의 그림처럼 깃털로 덮혀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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