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유튜버인 오킹이 이벤트를 펼쳤는데 엄청난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오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나가는 군인들에게 오킹을 아는지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그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군인들에게 “혹시 오킹을 아세요?”라고 물었다.
그런 오킹의 질문에 대부분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안다고 했다.
이렇게 묻는 말에 “오킹 아니냐”라며 한눈에 알아보는 군인들도 있었다.
오킹이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하기 시작한 것은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휴가를 나왔거나 복귀하는 듯한 군인들에게 홍삼 세트를 선물했다.
오킹은 선물을 건네면서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화이팅” 등 인사를 건넸다.
이벤트를 생각보다 늦게 시작해서 선물을 다 건네지 못한 오킹.
아쉬워하며 “다음에 또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군인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오킹은 ‘군대썰’을 매우 맛깔나고 현실성있게 풀어 유명해진 유튜버다.
그리고 그는 육군 제1포병여단 예하 2포병단 출신인 예비역 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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