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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명중 0명 감염..’ …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나왔지만 2차감염 일어나지 않은 부천 콜센터


직업 근무 특성상 바이러스 전염에 취약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집단감염이 가장 빠르게 나타났던 콜센터 근무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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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많은이들이 집단감염의 우려로 긴장했지만 엿새가 지나도록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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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확진자 발생 전후 방역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콜센터 직원들과 해당 건물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들을 검사했지만 1989명 전원 음성이 나왔다.

 

이들이 2차감염을 막을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19 예방 대응을 체계적으로 실시했기 때문이다. 엘레베이터를 층별로 운행하거나 , 건물 내 층간 이동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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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이미지

 

또한 건물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 대회의실이나 구내식당 등 다수의 사람들이 동시에 이용하는 시설을 전면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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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근무 특성상 다닥다닥 붙어 앉아 근무해야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 구조를 바꿨다. 상담원들은 대부분 한칸씩 자리를 띄워 앉아 근무했으며 , 책상에는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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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나온 당시에도 곧바로 방역에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빌딩 야외 테라스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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