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와 웹툰작가 기안84가 동반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의 화보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기안은 보름동안 만든 초콜릿 복근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도움으로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그러나 화보 촬영과 동시에 기안84의 복근도 끝이 났다.
박나래는 “화보 속 기안84 님은 어디 갔나. 지금 왜 없나”라고 놀렸다.
그러자 기안84는 “둘이 같이 다이어트 하자. 42kg 목표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는 콜. 시상식 때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면서도 “맨몸으로 나와도 42kg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삭발 다하고 이 다 뽑아도 42kg는 안 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point 0 |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시상식 얼마 안 남았는데 궁금하다”, “박나래 말 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43 | 1